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속초시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2억 7천만 원을 교부받는다.
이에 따라 11월 10일부터 속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하는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적립 한도는 1인당 최대 5만 원이며,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추가 환급행사의 연장선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 즉시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속초시 내 4,20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고, 충전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부분 환불도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캐시백 행사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받아 확보한 인센티브를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상권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