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9일 ‘같이의 가치 토크(TALK)’를 주제로 선임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 품질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138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13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조별로 선임 활동지원사를 두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과 활동지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선임 활동지원사들은 “현장의 현실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고, 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복지관에 큰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선임 활동지원사들의 목소리가 곧 서비스 품질의 기준”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운영 절차에 적극 반영해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의 향기를 디자인하는 복지관’을 비전으로 삼고,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조직화 및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포용적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