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도소방서는 10월 27일 진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9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리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체육대회를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상호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 조직 내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진도소방서지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 아래 진행되어 노사 간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체육대회는 상급부, 하급부, 왕초보부 등 세 개의 등급으로 구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직원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체력 증진과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배드민턴과 윷놀이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직원들 간에 활발한 소통과 친목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노동조합과 소방서가 상호 협력하는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진도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조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체육대회 시상식을 통해 직원 간 화합과 친목이 더욱 깊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노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하여 진도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