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12일 오후 7시, 은평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달리는 의사 정세희 교수와 함께하는 건강도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강도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적 생활 습관과 건강한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정세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꾸준한 달리기와 운동을 하는 ‘달리는 의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다수의 미디어를 통해 신체활동이 뇌 건강과 삶의 활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은평에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며 사는 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방법, 그리고 달리기가 몸과 마음에 주는 치유 효과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 은평내일소식, 구 공식 블로그 및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함께 움직이는 ‘건강한 도시 은평’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