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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자활 참여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자기 완성하며 성취감 자신감 회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및 김해지역자활센터와 유관기관 협업으로 동 박물관 체험관에서 김해지역자활센터 참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예쁜 접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도자기의 이해 △김해 도자기 알기 △흙 다루기 △접시 제작과 채색을 체험한다.

 

완성된 도자기 접시는 소성 과정을 거쳐 개인별로 전달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속 도예 작가들이 강사 재능기부를 하며 재료비와 택배비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공동체 의식 강화, 문화·예술적 경험 확대라는 정서적 지원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산업 집적지로서 김해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예 작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상 자활센터장은 “도자기를 만들며 창의적 표현을 경험하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과정이 향후 자립을 향한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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