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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나라 On 자활 상생일터’카페 개소

전북에서 세 번째로 열려…옛 흥남파출소가 취약계층 위한 지원공간이자 새로운 일터로 변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흥남동 (구)흥남파출소를 리모델링한 ‘나라 On 자활 상생일터(상호: 카페보네 346)’ 개소식이 20일 개최됐다.

 

‘나라 On 상생일터’는 기획재정부의 ‘2025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지난 2023년 ‘나라On 시니어일터(부산 사상구)’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휴 국유재산을 이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군산 일터는 전북에서 전주시, 임실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군산시 강임준 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정정훈 사장, 전국자치도,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협력해 취약계층 자활사업장으로 조성됐다.

 

또한, 캠코에서는 (구) 흥남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비 부담 및 기부금 1천만 원도 지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자활 상생일터 개소에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마중물로써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군산시의 ‘나라 On 자활 상생일터’ 개소를 축하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활사업 모델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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