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군이 최대 500만원 한도로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2026년 농기계 구입 상생투자사업’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농작업 편의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된 것.
특히, 영암군은 내년 봄 영농기 농업 현장에 농기계가 보급될 수 있도록 미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신속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민인 농업인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상생투자사업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신청 방법과 상생투자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 구입 상생투자사업 조기 신청과 진행으로 내년 봄철 농번기 농사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 이번 사업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 부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