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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대한민국 새단장' 깨끗한 해안만들기 캠페인 전개

서부면 남당 노을전망대 일원서 연안정화... 2톤 쓰레기 수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서부면 남당 노을전망대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깨끗한 해안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홍성군 해양수산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제연안정화의 날과 추석을 맞아 추진된 것으로, 군은 대표 해안가와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바다의 이미지를 전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군은 해양쓰레기를 방치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결국 인간에게도 피해가 돌아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연안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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