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은 작년부터 1:1 대응투자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천문과 지구과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일, 올누림센터 4층에서 올해 실시한 일본과 영국의 해외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탐구 성과에 대한 보고와 직접 경험한 학생들의 소감을 발표하고, 직접 만든 영상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발표를 본 김문근 단양 군수는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국내프로그램과 일본, 영국에 나가 다양한 천문, 지질 관련 체험을 하고, 규슈와 옥스퍼드의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광수 단양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분야의 해외 체험과 문화 체험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