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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바닷물 수위 상승 대비 철저 당부

10월 8일~10일 최고 5.05m 조위 예상…해안 저지대 차량 주차 금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오후 1시~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석표에 따르면 10월 9일에는 최고 5.05m까지 수위가 오를 전망이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서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는 차량을 두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 기준 4.90m 이상일 경우를 ‘해수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대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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