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기관·단체별 담당 구역을 중심으로 마을 안길, 하천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및 주요 거점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단월의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매력 양평과 청정 단월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각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월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따뜻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은 명절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단월’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