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23일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동이동보조기기 이용자를 위한 안전헬멧 40개를 전달했다.
공단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안전을 위해 농소2동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대상자에게 헬멧을 직접 전달하고 올바른 착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홍왕희 본부장은 "전동이동보조기기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보호장비 하나가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