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충청북도의회 충주 중앙초교 학생들 1일 도의원 체험

의정활동 체험 통해 지방의회 역할 배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충주 중앙초등학교 학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5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초등학생 학교 내 휴대폰 사용 금지 조례안’과 ‘학교 내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전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의정활동 체험 후 학생들은 “도의원 체험을 통해 생소했던 지방의회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종갑 의원(충주3)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보다 쉽게 배우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