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59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테라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 △공모사업계획서 작성법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실전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도서관 홍보물 제작 등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9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