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5년 하반기 ‘문화유산 스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그리기(드로잉)와 채색 기법을 익히고 울산의 문화유산이 있는 풍경을 그리게 된다.
강사는 루이스아트랩 대표 반효주 작가가 맡는다.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9월 6일 ‘펜을 이용한 드로잉 기초 연습’ ▲9월 13일 ‘투시도법의 이해 및 한옥 스케치 방법 알아보기’ ▲9월 20일 ‘워터브러쉬를 이용한 수채 채색 방법 알아보기’ ▲9월 27일 ‘문화유산 스케치 및 채색’으로 구성된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스케치 노트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풍경 그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그림 기법을 익혀 보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