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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제시 국악 콘서트 락(樂) - 한 여름밤 시원한 선물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 여름밤 지친 관객들에게 뜻깊은 우리 소리가 들려주는 시원한 선물 '국악 콘서트 락(樂)'이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무더위에 지친 김제시민을 위해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선율과 대중적인 트로트를 접목해 전통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악관현악단은 우리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해왔으며, 한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대 정서를 대표하는 새로운 창작 국악관현악을 이끌어내고 전통 음악의 깊이를 더하며, 현대 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날로 확장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악단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 작품들로 전통음악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고, 2023년 이용탁 예술감독이 부임해 품격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래의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남도 아리랑’의 무대를 시작으로 ‘거문고 협주곡’, 국악가요‘신사랑가’,‘범 내려온다’등 귀에 익은 곡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국악소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대중적인 인기를 달리고 있는 가수 김태연의 ‘인연’,‘상사화’,‘가시별’ 등 무더위에 지친 김제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관람권 판매는 8월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제시민(신분증지참)에 한해 현장에서만 선착순 판매를 하고 8월 20일(수) 오전 9시부터 현장 판매 후 잔여석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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