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6회 고성명태축제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25+1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고성의 대표 문화자산인 명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바다, 지역의 이야기를 축제 안에 담아내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연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축제장을 '명태의 발견', '주민의 발견', '바다의 발견'으로 구성하고, 명태미식·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축제장 곳곳에 분산해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콘텐츠 공간으로 운영했다. 형식적인 의전을 줄이는 대신 고성어로요, 고성풍물패 한울, 원니스밴드 등 지역 공연팀이 함께하는 콜라보 주제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성과 현장성을 강화했다. 이후에도 벽화무대·메인무대·바다무대 등 여러 공간에서 공연과 체험이 이어지도록 구성해 방문객이 한곳에 머무르기보다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머무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명태의 발견'에서는 명태를 익숙한 수산물을 넘어 새로운 미식과 문화 콘텐츠로 확장했다. 명태미식존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CN갤러리에서 논산 지역 한국화 기획전시인 《농담(濃淡) : 논산의 이야기를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대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기획전으로, 서울 수도권의 관람객들에게 논산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예술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담(濃淡)’은 먹과 물이 만나 이루어내는 농도의 조화이자, 자연과 삶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깊은 시선을 상징한다. 작가들은 묵직한 먹빛과 은은한 채색으로 화폭에 담아내며, 전통의 뿌리 위에 자신만의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강수희, ▲강신영, ▲고미경, ▲김갑순, ▲김현숙, ▲신효남, ▲우현진, ▲전병운, ▲조선영, ▲최선명 등 논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역량 있는 한국화 작가 10명이 참여해 저마다의 사유가 담긴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짙고 옅음 속에 스며든 다채로운 시선은 관람객들에게 한국화가 지닌 무한한 확장성과 깊은 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양시는 8일 오후 5시 30분 구봉산전망대에서 박성현 광양시장과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노라마 워크’ 제막식을 개최했다. 9일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제막식은 사업 경과보고, 준공 기념 영상 상영, 작품 설명,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점등식, 도슨트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해가 저무는 시각에 맞춰 열린 점등식에서는 구봉산 정상에 설치된 파노라마 워크가 빛을 밝히며 광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첫선을 보였다. ‘파노라마 워크’는 산업수도 광양의 풍경을 한눈에 품는 전망형 관광시설이다. 백운산의 능선에서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로 이어지는 광활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산업과 자연, 도시와 미래가 공존하는 광양만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누엘 몬테세린이 디자인하고 아이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은 이 체험형 조형물은 해발 473m의 구봉산 정상에 높이 27m로 세워져 정상부가 해발 500m에 이른다. 총길이 365m의 나선형 램프를 따라 걸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8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 첫날 곡성 지역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9일 금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고고다이노’ 공연이 펼쳐지며, 10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캐치! 티니핑’, 11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신비아파트’ 공연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8시까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차마을 내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광장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체험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체험권은 무동력 자동차 만들기와 도깨비 과자 콜라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지역 장애아동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2026년 특별전시 ‘가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한걸음어린이집 아동들의 예술적 표현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한걸음어린이집 장애아동 작가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채로운 풍경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회화 및 입체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바라본 자연과 일상,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선과 색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담긴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만나며 아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바라보고 표현한 아름다움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다. 장애아동 작품전은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표현과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해 포천 Y자형 출렁다리 입선 이어 2년 연속 성과…경기도 관광명소의 아름다움 사진으로 기록 본지 안창현 대기자가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출품한 두 작품 모두 입선작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안창현 대기자는 남양주 수종사의 가을 풍경을 담은 '북한강을 품은 가을 산사_남양주 수종사'로 일반사진 부문에, 양평 두물머리의 극적인 일출 풍경을 촬영한 '두 물이 하나 되는 아침_양평 두물머리'로 스마트폰 부문에 각각 입선했다. 특히 전문 카메라와 스마트폰이라는 서로 다른 촬영 장비를 활용해 출품한 두 작품이 나란히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창현 대기자는 지난해 열린 ‘2025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서도 포천 Y자형 출렁다리를 촬영한 작품으로 입선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일반사진·스마트폰 부문에서 동시 입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은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사진으로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 화산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꽃메합창단이 TV예능 프로그램의 결선 무대에 올랐다. 꽃메합창단은 지난 8월 28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본선 D조 경연에서‘인생이란’을 부르며 결선무대까지 진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평균 연령 80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무대와 함께 단원들의 일상과 지역에서 이어온 활동이 소개되어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결선 무대는 오는 10월 9일 금요일과 16일 금요일 각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꽃메합창단은 꽃메협동조합(이사장 김병승)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과 화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합창 연습과 지역 행사·공연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며, 무대에 서는 과정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얻고 있다. 합창단의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단원들은 공연 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폭소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전통과 현대, 세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퓨전 마당놀이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유난히 예쁘고 참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최진사댁 셋째 딸이 어느 날 상사병에 걸리면서 시작된다. 사랑에 빠진 상대는 장돌뱅이 남사당패의 한 사내. 딸의 혼례를 성사시키기 위해 최진사가 전국을 유랑하는 사내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참을 수 없는 폭소와 신명나는 연주,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반전 있는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바탕 신나는 연희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70% 할인된 3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0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과 우석대학교 교육발전지원센터가 우석대 창업라운지 일원에서 관내 영유아의 독서 경험과 환경 실천을 공유하는 ‘2026 나만의 책 만들기 성장 포트폴리오 전시 및 ESG 축제’를 7일부터 이틀간 열었다. 완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4곳과 유치원 3곳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배움터를 꾸몄다. 성장 포트폴리오 전시 공간에서는 원아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던진 생각과 질문, 놀이와 탐구 과정을 사진과 작품, 교사의 관찰 기록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포트폴리오와 전자책을 함께 선보여 독서 경험과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환경 축제 공간에서는 원아들이 직접 엮은 환경 그림책과 재활용 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버려진 장난감을 재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지구에게 손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곁들여 책 읽기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었다. 이은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질문하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독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6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결과전시 '결실''을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결실'은 한 해 동안 창작활동에 매진한 예술인들의 작품이 하나의 결과로 맺히는 과정을 담은 전시다. 단순히 완성된 작품만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인들이 각자의 고민과 실험을 거쳐 만들어 낸 창작의 결과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인이 각자의 전시 기간에 맞춰 작품을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로 진행되며, 그 첫 시작을 신진예술인들의 전시로 연다. 김보미 작가는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1전시실에서 '안녕, 나의 안녕'을 , 성은주 작가는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2전시실에서 '그리움이 머무는 곳'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가진 두 신진예술인의 전시를 시작으로 참여 예술인들의 창작 결과가 차례로 이어지며, 하나의 전시가 끝나면 또 다른 작가의 작품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