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2025년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 2기’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남대학교, LG이노텍, LS 등 전국 11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기관들이 공동 주관한다.
리더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구글코리아, AWS코리아 등 글로벌 IT 기업의 현직 임원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한국항공대역 인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집체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식 및 세미나는 9월 24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다. 본 과정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포럼 마지막 날, DIGIST 정지훈 교수의‘실리콘밸리 투자자 입장에서 본 AI 기술 트렌드’와 KAIST 김대식 교수의 ‘AGI : 천사와 악마’ 강연이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20일까지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 임원들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이 포럼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K-하이테크 플랫폼의 대표 협업 프로그램으로, 고양시를 포함한 전국 플랫폼에서 동일한 수준의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AI역량을 강화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ㆍ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하나로, 전국 48개소에서 재직자와 미래인재에게 첨단기술 및 디지털 전환 등에 따른 첨단 신기술 분야의 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기관 연계 훈련 인프라 등을 공유하는 개방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