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육생들이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5일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2분임 교육생 전원(총 21명) 완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각 시·도 및 시·군에서 선발된 5급 승진 대상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이서면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기부에 참여한 교육생 대표는 “연수 과정 중 완주군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완주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