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여름축제를 개최해 본격적인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8월 31일까지 테마파크 전체를 시원한 공간과 이벤트로 가득 채운 여름축제 '쿨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선 가야테마파크는 곳곳에 물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쿨`공간을 조성하여 입장객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를 선사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친환경놀이시설 `가야무사어드벤처‘는 여름을 맞아 `워터 어드벤처`로 탈바꿈하여 물총놀이장, 비 내리는 쉼터, 대형 워터 바스켓 등을 마련해 시원함 가득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올해는 8월 주말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신나는 음악과 레이저쇼, 대형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행사에 앞서 관람공간에서는 마술쇼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여름 `야간개장`을 실시해 지난 5월 10일간 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던 `빛 축제 영원`의 야간콘텐츠들을 매주 금~일요일 만끽할 수 있다. 한여름 더위를 피해 빛의 타워, 가야빛왕궁, 달 포토존, 빛의놀이터, 야광봉 기념품 등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또한 야간 체험시설들이 개장되어 야경과 함께 22m 고공사이클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익스트림`도 운영된다.
한편, 산책로, 쉼터 곳곳에 쿨링존을 조성하여 시원함을 더했으며 부채와 썬캡 등 한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한낮에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쿨존과 익사이팅 사이클․타워, 페인터즈 공연관람으로 하루를 보내고 밤에는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 콘텐츠와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며 “뜨거운 여름,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