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상지 현지 확인 및 대상자 면담을 통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 2억5천만원, (증축․대수선) 1억5천만원을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추진사항은 대상자 모집 및 선정 후 기존 건축물 해체신고 및 철거, 건축설계 완료 후 건축 인․허가, 착공신고 및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실정에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정상추진하다가 부득이한 사유로 연말 또는 이듬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사업대상자 대체가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대상자를 직접 방문상담하여 추진상황 확인 및 부진사유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업의 정상추진을 독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 행정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고자 하며, 부득이 대상자 변경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기에 대상자 변경을 통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