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더본코리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생수·식품 등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식회사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지난 22일 수해복구를 위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물(2L 1800개, 500ml 20,160개), 커피(150박스), 컵라면(3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홍북, 금마, 갈산 농가에 시설물 침수, 토사 퇴적 등 심각한 피해를 주었으며, 이에 기업, 단체, 민간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간단한 인사를 남겼다.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우리 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주식회사 더본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물품을 수해복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