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주시는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여름철 맞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 특가 이벤트는 이달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출발하는 전주·완주 시티투어 상품에 적용되며, 1인당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첫 시동을 건 ‘전주·완주 시티투어’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가성비 여행상품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여름 1코스’는 전주의 한지박물관과 전주한옥마을, 완주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으로 구성된 코스이며,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여름 2코스’는 전주수목원, 완주의 오성한옥마을과 송광사를 여행하는 코스이다.
투어 예약 및 문의는 남북여행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전주·완주 시티투어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