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위(WE)호텔에서 서귀포 관내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힐링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쉼이 필요한 지방공무원에게 심신 치유와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관장과의 청렴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직무 회복을 도모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연수는 뇌기능 검사, 스트레스 검사, 명상·요가, 자연 숲 치유,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심신의 균형과 정서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강옥화 교육장은“공무원의 정신 건강과 청렴 의식은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직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