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지난 7월 15일 곤드레명품관회의실에서 정선군 산림과 관계자 및 곤드레 생산농가,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회장 전영훈)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곤드레 등 주요 임산물 생산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타지역 및 중국산 곤드레 생산량 및 판매량 증대에 따른 정선군 곤드레 생산농가의 산림소득 증대 방안과 유통 활성화 전략을 위한 곤드레 포장재 통일화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정선곤드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로까지 이루어질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하며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정선군 곤드레 생산농가의 산림소득 증대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또한, 정선군 산림과장 지형규는 “지자체에서 가능한 임산물 상품화 지원 소득사업을 통한 방안을 검토하고, 타부서 등과 협의하여 다각적으로 정선곤드레 판매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