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국적으로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 일수가 늘어남에따라, 삼척시는 폭염 피해 방지 및 시민 불편을 최소하고자 지난 6월 무더위쉼터를 추가 조사하여 7월 15일부터 48개소로 확대 운영중이다. (기존 무더위쉼터 28개소)
실내 45개소, 실외 3개소를 지정하여 폭염 대응기간(~2025. 9. 30.) 동안 운영된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 계층을 위하여 경로당 18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폭염 예방을 위하여 폭염응급키트, 비상구급함, 국민행동요령·건강수칙 책자 등을 비치하고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현황은 삼척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 및 운영함으로써 폭염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