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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족과 함께 웃음소리로 물드는 사천 ‘가가호호’

도자기에 담아보는 미래’, ‘한솥밥식구’ 성공리 종료 7월 23일까지 3개 프로그램 추가 모집 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운영한 ‘도자기에 담아보는 미래’와 ‘한솥밥 식구’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가가호호’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운영된 ‘도자기에 담아보는 미래’와 ‘한솥밥 식구’ 등 2개 프로그램은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도자기에 담아보는 미래’는 가족의 미래를 상상하며 그 모습을 도자기에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천시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우선 대상인 신혼부부를 비롯해 총 3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했고, 도예 작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혈연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한 ‘한솥밥 식구’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으로, 우리 술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술을 빚는 활동을 통해 깊은 공감과 즐거움을 나눴다.

 

총 4회차로 운영된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사천 바다 환경 탐험대’ ▲가족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도레미파솔라시도’ ▲감성 공예 체험 ‘몽글몽글 가족공작소’ 등 총 3개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사천시의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는데,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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