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곤양면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이두연)는 지난 15일 곤양종합시장 일원에서 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요령 확산을 위해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곤양면여성민방위기동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곤양면주민자치회, 곤양면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얼음 생수와 함께 부채 500개를 전달했다.
폭염 대응 행동요령은 수시로 물 마시기, 오후 2시~오후 5시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등이다.
또한, 깨끗한 곤양면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환경사업소 분리배출 도우미도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주민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두연 대장은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