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오후 4시, 베니키아호텔 스텔라홀(3층)에서 '2025년 서산교육 체육성과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5학년도 각종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입상선수와 유공학교, 운동부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6년 전국대회 상위권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산교육 학생선수단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고,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체육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학생, 유공학교,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학생, 유공학교 ▲2025학년도 교육장기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 종합우승학교 등을 대상으로 포상과 표창이 이뤄졌고, ▲학교체육진흥과 발전에 대한 공적이 있는 서산시체육회장,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서산시청 수도정책팀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증정했다. 시상식 현장은 수상자와 관계자들의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가 따뜻하게 이어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보여준 기량과 열정은 서산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운동부지도자, 서산시청, 서산시체육회,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교육 관계자 등 약 98명이 참석했으며, 체육 인재들의 땀과 노력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