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정선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대표 김영덕 의원)'는 7월 15일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7월 의원 간담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계획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는 청년층과 노년층에 집중된 지원 정책으로 인해 정책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선군 맞춤형 중장년층 지원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김영덕 의원을 비롯한 정선군의회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46세부터 64세까지의 정선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중장년층 기본 현황 및 정책 현황 분석과 정선군 중장년층 욕구 분석을 통한 정책 방향 제시 등을 주요 연구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탄광지역 및 농촌 특성을 반영한 중장년층 맞춤형 정책과 정선군 중장년 지원 조례 제정 방안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장년 지원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영덕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정선군 중장년층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