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이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청년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개소 이후 운영되는 첫 프로그램이며,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센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타로를 활용한 심리‧이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자기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자유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수업은 7월 29일, 31일 19시에서 21시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횡성군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청년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횡성군 거주 및 직장을 다니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6월 문을 연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