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주간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에 참여하는 식당을 이용한 이들에게 탄탄코인을 세 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는 남해군 내 참여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이들에게 ‘탄탄코인’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이다.
관광객들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남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동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7월 '탄탄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 기간(7월 11일~7월 31일) 동안,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남해군 내 식당을 이용하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든 참가자는 기존 적립액의 3배에 해당하는 '탄탄코인'을 지급받는다.
예를 들어, 음식 잔반을 남기지 않거나 개인 용기에 포장해 가는 등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후 QR 코드를 통해 코인을 적립하면 자동으로 3배의 코인이 지급된다.
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탄탄남해 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여행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7월에는 남해의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며 코인까지 3배로 받는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탄탄남해 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