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동해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생존수영 강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및 2025 강원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따라 생존수영교육이 실시되는 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보조강사를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호초등학교 등 관내 9개교에서 총 57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로 학교별 생존수영교육 일정에 맞춰 각 수영장에서 실시된다.
보조강사는 생존수영강사 자격증, 장애인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해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 보조강사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과 여가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일반학생들과의 통합교육 효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