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8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중 7월 생일을 맞은 분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연2동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