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우수기 대비 주요 도로시설물(급경사지, 옹벽)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점검 대상인 진영17지구 급경사지 등 7곳, 급경사지법에 따른 점검 대상인 진영1지구 등 73곳을 점거했다.
시의 철저한 유지관리에 따라 시설물 모두 구조물에 영향을 미칠만한 손상 또는 긴급 보수를 요하는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배수로 정비 등이 필요한 구간은 7월 중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형 도로과장은 “정기 점검 결과 대상시설 모두 구조적으로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기후 위기에 따라 예상치 못한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