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네배움터 1기’에 참여할 강좌를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의 어린이 버전으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한 관내 초등학생 ‘교육돌봄’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5인 이상 참여자가 모집되어야 강좌 진행이 가능한 점 등 ‘동네문화카페’와 접수 및 운영 방식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수강생들의 안심 돌봄 교육 장소로 이용 가능한 곳은 학원, 작은도서관 등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차이점을 충분히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이번 1기에는 총 22개 강좌를 방문과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는다.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으로 공고문에 첨부된 강좌예시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10주간으로 방학 기간과 개학 기간이 함께 포함되니 수강 기간 중 평일, 휴일 일정 변경 등도 염두에 둬야 한다.
박홍순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동네문화카페’처럼 ‘동네배움터’ 사업도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시작하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군산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계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