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급여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담당자의 나이스 시스템 실무능력을 높이고, 시스템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실무자 42명이 참여했다.
나이스 시스템 개발자인 이형돈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시스템의 전반적인 구조를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인사, 복무, 급여 업무가 통합된 시스템 사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스템 기능개선을 위한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의 시스템 운용 역량을 높이고, 급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급여 시스템은 공정성과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이며, 이를 다루는 담당자의 이해도와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운영과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