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와 함께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아동복지 사회공헌사업으로, 보호시설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동행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남해자애원에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장과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단 정비 작업을 펼쳤다.
해바라기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와 나무를 심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