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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 청년이 진로를 찾고 길을 묻는 시간’ ‘청춘살롱: 청년들의 잡(job)담회’ 참가자 모집

시, 오는 18일 전주대 하림미션홀에서 우범기 시장·청년 경제인 멘토와 대학생간 소통 간담회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들과 함께 취업·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전주지역 대학생들과 멘토들이 취·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간담회인 ‘청춘살롱: 청년들의 잡(Job)담회(이하 청춘살롱)’에 참가할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청춘살롱’은 진로,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들과 멘토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90분간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열리며,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 경제인 등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60여 명의 대학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주형 창업패키지에 참여 중인 청년 스타트업 대표 등 20명의 멘토가 참여해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귀 기울이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시간도 함께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청춘살롱’은 아이스브레이킹 퀴즈와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내가 꿈꾸는 나의 직업, 전주에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라운드 토크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3인의 멘토가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의 고민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이후 브런치 살롱을 통해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진로에 고민이 있는 전주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확대해 지역 정착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청춘살롱은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대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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