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우리 반 하루 필름’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기획됐다.
학급 구성원들이 함께한 하루를 사진과 글로 표현하며 학교생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강북 학생맞춤지원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다.
학급 단위로‘우리 반이 함께하는 다보듬’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과 글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0개 학급에서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18건, 중학교 34건, 고등학교 20건 총 7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의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고상 7학급, 행복상 7학급, 미소상 8학급, 추억상 8학급으로 총 30학급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교육복지사가 6월 한 달 동안 학교별 일정에 맞춰 담당 학급을 방문해 시상하고 치킨, 햄버거, 학용품, 간식 등 상품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