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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야외상설공연 장르·횟수 대폭 확대

“김토즐, 김해의 토요일을 책임집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가 토요 야외상설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내외, 율하, 진영, 삼계지역 공원에서 8번의 주말에 케이팝댄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다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장르와 횟수를 대폭 확대해 이달부터 새로운 주말 공연을 6회 추가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31일, 9월 27일 김수로왕릉과 롯데가든파크에서 궁중무용, 판소리, 가야금, 런웨이, 플래시몹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사이 연지공원, 진영서어지공원, 내외먹자골목에서 청년 피아니스트, 대중음악 가수들의 공연이 3회 펼쳐진다.

 

김토즐은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5~11일)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13~27일)에는 이러한 행사들을 기념하며 진영서어지공원과 삼계수리공원에서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버스킹, 댄스 위주 거리 공연에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가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열린공간 야외상설공연이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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