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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정통부,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0개교(일반 8개, 특화 2개) 선정

일반 분야(트랙)는 150억 원(최장 8년간), 특화 분야(트랙)는 55억 원(최장 6년)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5월 22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025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2015년부터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10년간(2015~2024년) 58,782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40,390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0개 대학(일반분야 8개, 특화분야 2개)을 선정하고 일반분야(트랙) 대학에는 연 20억 원, 특화 분야(트랙)에는 연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분야는 올해 38개 대학이 신청했으며(경쟁률 4.75:1), 그 중 강원대, 대구대, 대전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청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가 선정됐다.

 

특화 분야는 올해 9개 대학이 신청했고(경쟁률 4.5:1), 그 중 목원대, 한국공학대가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공·융합 교육뿐만 아니라, 전교생 인공지능 교육 의무화, 지역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과제, 초·중·고교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지원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인공지능 세계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이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융합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국가·산업 경쟁력을 높일 핵심인재 양성 체계(플랫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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