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심재영 통장협의회장 등 단체장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손바닥정원에 무궁화를 심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원2동 내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우리 민족의 꽃인 무궁화를 심은 후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안내 표지판도 설치하는 등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을 곳곳에 무궁화를 심고 나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2동은 오늘 손바닥정원 무궁화 식재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녹색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