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밀양시의회가 선임한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시의원, 세무사, 경력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세입ㆍ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 및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계획에 따라 예산의 정확한 집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로 활용한다.
이미화 회계과장은“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과 지적 사항을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