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27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지역 주민들의 수도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수도계량기 검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수자원공사 고객관리사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관리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도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객관리사 대상으로 △수도 요금과 옥내누수 민원 처리 △ 고객서비스 향상 △고객관리사 현장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객관리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고성군과 고성수도센터에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관리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고성군 주민들에게 최상의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