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적기 영농 실현등 농가 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조기 출근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고성읍)와 북부권역(영오면), 서부권역(하일면)을 포함하여 3개소에 63종 776대의 농기계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자체배송 및 현장 안전전문관 맞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전문관이 농작업 현장까지 임대농기계를 직접 배송하고 현장에서 농기계 사용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농작업 능력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번기 특정 임대농기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임대 시 꼭 사전 예약을 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