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군은 맞벌이 청년 부부 및 한 부모 청년들을 위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사 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가사도우미 지원사업'고성에서 맘 놓고 일해요'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년(18~49세)으로 5세 이하의 자녀를 두고 있는 맞벌이 청년 부부 및 근로 중인 한부모 청년 가정이 대상이며, 선정대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총 50회 이내(매주 1~2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15일간이며 고성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신청 자격을 갖춘 신청자 중 13명을 선발하여 합격자들에게 개별연락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청년 부부 및 한 부모 청년 가정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라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정 내 가사 노동의 분담을 촉진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이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 및 지원사업들을 추진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고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 공고문 또는 인구청년추진단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