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4일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소관부서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확정된 67개 분야 평가에 대한 2025년 상급기관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분석을 통해 우수사례와 실패요인을 공유하고 2025년 추진사항을 점검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선제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상급기관평가는 한 해 동안의 시정 성과에 대한 척도며 우수한 평가 결과는 우리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위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평가 추진사항을 잘 점검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중앙부처, 경상남도 등에서 주관하는 행정, 재난, 환경, 의료, 안전 등 43개 평가분야에서 수상하며 총 11억 3천4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역대 최고 수상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