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삼성동은 지난 21일 봄을 맞아 신기·북정동 일대에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육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후원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일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예방 강화를 위하여 마을방송,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와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