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은 3월 23일 오전 8시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문현 새마을지도자, 김정숙 부녀회장, 도은갑 노인회장, 도지헌 개발위원장, 이홍열 제2반장 등 주민 30여 명은 전남 곡성 기차마을 및 광양시 매화마을, 하동군 화개장터, 사천시 일원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신천마을은 2024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2025년 하반기부터 사업시행을 앞두고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으로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주민 30여 명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이번 선진견학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마을발전과 주민 간 상호 복리증진에 애써 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화합 단결하여 마을숙원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하자”라고 주민들에게 강조했다.